/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
그룹 god 리더 박준형과 멤버 데니안이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그냥 해시태그 긴 것 없이 다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준형과 데니안은 데뷔 20주년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박준형은 "20주년 축하하고 팬들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20주년 됐습니다. 모두모두 축하하고 앞으로 20년 더 함께해"라고 덧붙였다. 박준형과 데니안의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생 천년만년 함께해요", "50주년 가자", "20주년 축하해요. 이따 만나요",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od는 지난 10일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덴앤나우(THEN&NOW)'를 발표했다. 특히, 타이틀 곡 중 '그 남자를 떠나'는 god를 발굴한 박진영이 14년 만에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god는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