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황광희·피오 '끼돌이'들의 예능 대활약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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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황광희와 피오가 끼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황광희와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황광희는 전역한 뒤 오랜만에 나오는 예능으로, 열정을 불태우고자 했다. 황광희는 "인싸댄스를 소개하겠다"며 '오나나나 춤'을 추다 종이인형처럼 넘어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예능 금수저'인 반면, 황광희는 '예능 흙수저'로 평가받았다. 황광희는 "난 돌아갈 곳이 없다. 연기는 섭외도 안되고 돈도 안돼"라며 예능에서 살아남고자 했다. 황광희는 "연기는 나가봤자 출장비만 든다. 헤어 메이크업 비가 더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피오와 황광희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내놓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황광희는 '스타킹'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으로 출연자가 '작가 누나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또한 비행기에서 자다가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자느라 흘린 침을 들키지 않기 위해 로션을 바르듯이 얼굴에 펴발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어렸을 적 별명이 '찰리'라며 '찰거머리'의 줄임말이라고 소개했다. 피오는 "유치원 시절 배식을 받다가 싫어하는 반찬은 주머니에 넣었다"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강호동이 피오를 보며 "'시후가 너처럼만 컸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받았다"며 강호동에 감사를 전했다.

피오와 황광희는 콩트 연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끼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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