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미 케인 이적 문의... 토트넘은 4500억 요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1.12 17:00 /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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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해리 케인(26) 이적료로 무려 3억 5,000만 유로(약 4,502억원)를 책정했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레알의 고위 관계자가 크리스마스 전 토트넘과 접촉해 만약 케인 이적에 동의한다면 얼마를 요구할지 문의했고,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단 26골을 넣는 데 그쳤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카림 벤제마의 7골이며, 2위인 가레스 베일은 4골에 그칠 만큼 공격에 고민을 안고 있다.

부진에 실망한 레알은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등 최정상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중 케인을 최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레알은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회에 오른 실력은 물론, 젊은 나이에도 유럽 최정상 공격수로 군림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허나 케인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지난 2017년 네이마르가 기록했던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2,855억 원)를 기준으로, 레알이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몸값을 책정했다.

토트넘의 강경한 자세에도 레알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아스'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 준비를 마쳤다. 레비 회장은 레알이 호날두가 떠난 후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얼마에 사인하게 만들지 계산하고 있다. 토트넘은 조급하지 않다"라며 협상 여지를 열어 놨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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