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키르기스스탄] 조 1위 걸렸는데…이용,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 결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1.1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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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이현민 기자= 벤투호 부동의 주전 이용이 경고누적으로 중국전에 결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이날 승리하면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중국보다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를 유지한다. 조 1위 통과가 토너먼트 일정상 유리한 부분이 있는 만큼 한국은 중국과 최종전을 이겨야 목표대로 대회를 이끌어갈 수 있다.

중국전까지 온힘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 이용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필리핀과 1차전에서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이용은 이날 후반 32분 경합과정에서 발이 높아 조별리그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이용은 경고누적으로 조 1위가 걸린 중국전에 결장한다. 벤투호가 출범하고 오른쪽 수비는 이용이 줄곧 맡아왔던 만큼 또 하나의 고민을 안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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