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지영 /사진=염지영 인스타그램 |
배우 염지영(35)이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와 결혼한다.
염지영은 13일 이준우 PD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염지영과 이준우 PD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8년간 열애 하다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배우 염지영 /사진=염지영 인스타그램 |
배우 염지영 /사진=염지영 인스타그램 |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염지영이 SNS를 통해 웨딩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다수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염지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두둥 D-7 ♥"이라는 글과 함께 추가로 웨딩화보를 올리며 설레는 심정을 밝혔다.
한편 염지영은 KBS 2TV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 이후 '리셋' '뱀파이어 탐정' '사랑이 오네요' '미스 함무라비'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노브레싱' '캐치미' '표적' '뷰티 인사이드' 단역을 맡기도 했으며 공연 활동도 했다.
이준우 PD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배우 염지영 /사진=염지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