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X고성희, 이웃 주민→술 친구 '눈길' [별★한컷]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3 11:45 / 조회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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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 김동욱(왼쪽), 고성희

배우 김동욱과 고성희가 영화 '어쩌다 결혼'을 통해 이웃 주민에서 술 친구가 됐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욱과 고성희는 지난 9일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쩌다, 결혼' 제작보고회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영화 속 성석과 해주는 계약 결혼을 하기에 '결혼식 리허설' 콘셉트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동욱은 "기분이 쑥스럽다. 민망하고 어색하다"며 멋쩍어 했다. 고성희 역시 "저도 쑥스럽고 재밌는 시작이 되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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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 김동욱(왼쪽), 고성희

고성희는 김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 영화와 비슷한 속도로 가까워졌다. 처음에는 거리를 뒀지만, 점점 가까워졌다. '살아있는 것처럼 연기를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김동욱과) 동네 주민이었다. 동네에서 만나 PD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성희 씨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저희는 영화 속 캐릭터와 같이 낯섦, 서먹함으로 시작한다. 영화 중반부를 지나면서 이웃 주민이자 또 한 명의 술 친구가 생긴 것 같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좋은 동료, 예쁜 동네 동생 그리고 개인적인 고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친한 동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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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 김동욱(왼쪽), 고성희

이날 김동욱과 고성희는 영화 속 장면처럼 서먹함으로 인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이웃 주민이자 술 친구가 됐다고 했다. 영화 속에서 김동욱과 고성희는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결혼에 골인하고, 같이 사는 척 계약을 한다. 과연 두 사람은 현실처럼 영화 속에서도 '쿨'한 술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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