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성웅 "'내안의 그놈'서 이준혁 애드리브, 독 아닌 약"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1 13:3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박성웅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내안의 그놈'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혁을 칭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스페셜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내안의 그놈'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 이준혁,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은 한 청취자로부터 껄렁 섹시라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이 단어는 처음 듣는다. 제가 기존에 했던 연기보다 톤을 다운 시켰다. 대본을 보고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연구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그게 더 웃기다. 웃긴 대사를 목소리를 쫙 깔고 한다. 그래서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드리브가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적당히 하면 약이 된다. 준혁씨는 충실한 약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웅, 이준혁, 이수민이 출연하는 영화 '내안의 그놈' 우연한 사고로 바뀐 아재 판수(박성웅 분)와 고딩 동현(진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