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동생' TXT, 등장부터 뜨겁다..빌보드도 집중 조명[★NEWSing]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11 10:08 / 조회 : 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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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드디어 공개됐다. 그룹 이름과 첫 번째 멤버만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대가 매우 높은 상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해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팀명 공개는 물론,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했다. 연준은 팀의 맏형으로 만 1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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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는 소식은 지난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가 "2019년 상반기 중 데뷔를 목표로 새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자 이들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사람들의 기대치는 이미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 이날 공개된 그룹명과 첫 번째 멤버 연준을 접한 K팝 팬들은 "그룹명부터 빅히트의 세계관이 가득하다",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기대된다", "부담이 크겠지만 실력으로 수식어를 넘어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빌보드 또한 TXT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 TXT를 발표했다"며 "발표 직후 '연준', 'BigHit', 'TOMORROW_X_Together'와 같은 용어가 SNS에서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고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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