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코미디 진수 선사..新 쾌감 예고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1 09:20 / 조회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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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이병헌 감독이 2019년 설 극장가를 접수할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으로 돌아와 코미디 진수를 선사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감독은 '스물'(2014)을 통해 전매특허인 말맛 코미디로 흥행을 입증했다. 그는 '극한직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에게 웃음폭탄을 예고한다.

이병헌 감독은 '극한직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기발한 소재와 설정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촌철살인 대사까지 더해진 코믹 수사극 한 편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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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그는 지난 2012년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의 각색을 맡아 남다른 대사 감각을 선보였다. 이어 '스물',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2016), '바람 바람 바람'(2018)까지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과 입에 착착 달라붙는 재치있는 대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말맛 코미디'를 구축해왔다.

입여헌 감독은 '극한직업'을 통해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추격하고, 목숨까지 걸면서 고군분투하는 마약반 형사들의 모습을 통해 제목의 의미를 고스란히 전한다. 그러면서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대박이 난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기막힌 수사를 선보인다.

또한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마약반 형사들의 짠내나는 활약상은 웃음은 물론 서민의 애환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병헌 감독은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을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한직업' 속 캐릭터들의 역할 변화를 통해 기존 수사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쾌감을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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