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공식 발표 "부상자 6명 훈련 합류"... 드디어 완전체?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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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시코드란 무스타피(왼쪽)와 메수트 외질.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아스날의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했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토르 베예린(왼쪽 종아리), 로랑 코시엘니(근육 경련), 나초 몬레알(오른쪽 햄스트링), 메수트 외질(왼쪽 무릎), 시코드란 무스타피(오른쪽 햄스트링), 디노스 마브로파노스(사타구니) 등이 부상에서 회복돼 팀 훈련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아스날은 지난달 오른발 중족골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 2주 뒤에는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날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아스날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를 치른 가운데 12승 5무 4패(승점 41)로 5위에 랭크됐다. 4위 첼시(승점 44),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8) 등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그간 부상자가 많아 선발 라인업조차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특히 줄줄이 부상을 당했던 수비진 때문에 지난달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참고 기다린 끝에 부상자들이 돌아오면서 아스날도 정상 전력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순위 경쟁에도 힘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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