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장동민 집값 얼마? 부동산업자 "200평 3억 2천만 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07 11:11 / 조회 : 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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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의 대저택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의 대저택을 지어 살고 있었다. 특히 그의 집 안에는 10개의 방이 구성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10년 전 빚보증과 사업 사기를 당해 6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그가 어떻게 대저택을 일궜는지와 그의 집값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원주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7일 스타뉴스에 "최근 원주가 기업도시가 된 터라 장동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시세는 1평(3.3㎡)당 150만 원 정도가 됐다"며 앞으로도 원주 토지의 거래가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원주의 토지 거래가가 100평 기준 1억 6000만 원에서 1억 8000만 원 정도 된다"며 "장동민의 저택은 각층마다 80평씩,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00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라 장동민의 저택 시세를 계산해 보면, 건축 설계 및 인테리어 제외 값만 해도 3억 2000만 원 가량이 된다.

장동민의 집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연예인들 수익 구조가 궁금하네" "연예인들 잘 벌긴 잘 버는구나"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장동민은 '미우새'를 통해 "그게 10년 전 일이다. 난 30대를 그 흔한 여행을 한번 가본 적도 없다. 나는 나를 위해 해준 게 없이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서도 "전원생활을 하지 않으면 내가 무너지겠다고 생각해 큰마음 먹고 이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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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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