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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이상민이 1원을 모아 커피를 사 먹는 궁상스러운 모습을 보여 장동민으로부터 핀잔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원주에 사는 장동민을 찾아간 이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장동민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이상민은 장동민과 나란히 앉았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져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장동민은 큰 집에 청소를 얼마나 하는지 묻는 이상민에게 발에 물집이 잡혔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어진 대화 중 휴대전화 광고를 통해 1원을 얻는 것도 드러났다. 이상민이 1원을 모아 커피를 사먹는다고 해 궁상스러운 면을 보였고, 확실하지 않으면 안 한다는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큰 집을 원주에 짓게 된 것은 30대에 열심히 일만했고, 자신을 위해 주택을 짓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이상민은 과거를 돌아봤다. 잘 나가던 시절, 호화 주택에 살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에게 큰 저택에서 살면서 자신이 했던 생각을 돌아보면서 조언을 했다. 이에 장동민은 "포크레인 불러서 다 때려 부시고 서울로 가야겠다"고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