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악플러 1차 고소대상 확정 "강력 대응"(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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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배진영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배진영이 소속사를 통해 악성댓글 등에 대해 1차 고소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진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진영과 관련한 명예훼손 및 성희롱, 기타 악플 등의 고소 진행과 관련, 현재 법무법인을 선정 완료했고 자체 모니터링 및 접수된 제보 사항들을 선별해 1차 고소 대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추가 자료들을 제보받을 예정이며 접수 완료 이후 2차 고소 대상자를 포함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배진영의 향후 활동에 대해 전하고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일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배진영이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9월에도 악성댓글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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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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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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