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성훈♥여배우 썸 폭로 "집에 데려다줘"

최현주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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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하나가 배우 성훈의 과거 '썸'을 깜짝 폭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지난주에 이어 전혜빈, 최수영, 박하나, 한선화, 황치열,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훈은 연애사 토크를 펼치던 중 "평소 무뚝뚝한 스타일이지만, 좋아하는 이성에겐 따뜻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하나는 과거 성훈과 같은 헬스장을 다닐 당시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하나는 "한 여자 연예인과 친했는데 끝나면 항상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것 같았다"고 폭로했다. 촬영장은 발칵 뒤집어졌고 성훈은 "친한 사이로 집 방향이 같았다"고 반론했지만 박하나는 당시 본인의 집 방향도 같았다고 말해 성훈을 당황케 했다.


성훈은 "넌 그때 남자친구가 있지 않았냐"고 맞불을 놨고 박하나는 "그때가 아니라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쿨하게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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