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제이콥 스웨덴 친구들, 태권도→산낙지..유쾌한 韓여행![★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27 22:01 / 조회 :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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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제이콥의 스웨덴 친구들이 태권도부터 산낙지까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스웨덴 친구들은 한국 전통 무예 태권도를 하러 도장을 찾았다. 빅터는 훈련 내내 "아악"이라고 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다. 패트릭도 연신 발차기 방향을 헷갈려 했다. 반면 야콥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뽐내며 완벽한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어 빅터와 패트릭이 발차기를 하며 바닥으로 미끄러졌다. 스튜디오에서 딘딘은 "스웨덴에서 개그맨들 데려왔냐"며 포복절도했다. 제이콥도 "한 번만 더 보면 안 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스웨덴 친구들은 해산물을 먹으러 찾아 나섰다. 이들이 들어간 곳은 공교롭게도 산낙지 집이었다. 야콥은 산낙지를 한 입 먹더니 "내 볼에 붙지 마"라고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그는 "입맛에 안 맞지는 않아"라며 산낙지의 매력에 점차 빠졌다.

이어 산낙지 전복 버터구이가 나왔다. 이들은 눈 앞에서 산낙지가 직접 구워지는 광경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내 패트릭은 해산물 구이에 감탄하며 연신 흡입했다.

마지막으로 생선구이가 나왔다. 야콥은 "우리가 뭘 한 거지? 음식의 양이 정말 많아"라며 당황했다. 그는 "배가 부르다"고 말 했으나, 곧 "맛있다"며 생선구이로 식사를 다시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홍대 부근 미어캣 카페로 향했다. 야콥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귀여워"라며 미어캣과 놀아줬다. 패트릭도 "'라이온킹'의 티몬같아"라며 미어캣의 털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하지만 빅터는 태권도의 여파로 이미 체력을 모두 소진해 꾸벅꾸벅 졸았다.

마지막으로 작곡가인 빅터는 친구들을 데리고 홍대 한 라이브 클럽으로 향했다. 빅터는 "여기서는 KPOP과는 다른 음악을 느낄 수 있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밴드 음악에 전율을 느끼며 "이 음악은 내가 하려고 하는 음악을 대표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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