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에 분노 "그때 죽였어야 했어"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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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끝까지 사랑'에서 홍수아가 자신에게 사기 친 강은탁에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자신에게 사기를 친 윤정한(강은탁 분)에게 분노한 강세나(홍수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가 "네가 꾸민 짓이냐"고 묻자 윤정한은 "우리 엄마한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고 답했다. 이때 나타난 하영옥(남기애 분)은 "나한테 사기 친 돈 30억으로 주식 사서 5배로 불렸다면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정한도 "네 덕분에 와이비시티를 싸게 샀다. 고맙다"고 말했다.

하영옥은 "아직도 네가 당한게 실감이 안 나지? 나도 그 심정 안다. 너 같이 똑똑한 애가 그런 사기를 당하냐"고 말했다. 강세나는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다고 나를 농락하냐. 내가 가만히 둘 것 같냐"며 가방으로 코지를 때렸다.

코지는 "사기꾼으로 신고하려고? 네가 직접 경찰에 가야 한다. 계약서를 내면 배임 횡령에 걸릴 거다"고 말했다. 윤정한이 "넌 오늘 비행기 타고 떠났어야 했다. 여기 왜 돌아온 거냐. 너한테 남은 게 뭐가 있다고"라고 말하자 강세나는 "그때 너를 죽였어야 했는데"라며 분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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