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삼성 이상민 감독, S-더비서 3점슛 대결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12.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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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경은 감독과 삼성 이상민 감독. /사진=KBL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세 번째 S-DERBY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그리고 이날 양 팀 문경은 감독과 이상민 감독이 3점슛 대결을 펼친다.

문경은 감독과 이상민 감독은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3점슛 대결을 치른다. 문경은-이상민 감독은 3개 장소에서 각각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결한다. 올스타전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컬러볼은 2점으로 인정된다.


이날 대결에서 승리 감독을 맞춘 팬 11명을 선정해 나이키코리아에서 협찬하는 조던 콩코드11을 승리 감독이 팬데게 직접 전달하며, 대결을 앞두고 양 감독을 응원하는 SNS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양 팀 감독의 3점슛 대결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이키코리아가 협찬하는 나이키 용품과 함께 SKT 5년간 통신비 지원, LG V40 휴대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S-DERBY는 서울(SEOUL)의 S, 삼성(SAMSUNG)과 SK의 S, Share의 S를 의미하며, 두 팀은 지난 시즌부터 S-DERBY를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승 3패였고, 올 시즌에는 두 번의 대결에서 SK가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번의 대결 이후 양 팀 감독이 적립한 266만원으로 쌀 1000kg를 구입해 승장인 문경은 감독이 지정한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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