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청파동 버거 칭찬 "느끼함 NO"[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9 23:43 / 조회 :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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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버거집을 칭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버거에 칭찬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목식당'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버거집을 모니터링한 후 버거집에 방문했다. 그리고 싱글 버거와 에그 베이컨을 추가한 싱글 버거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싱글 버거를 말 없이 먹었다. 그리고 에그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까지 먹어봤다. 백종원은 "싱글 버거는 약간 5% 부족하다. 고기 맛이 약하다"고 밝혔다.

패티만 맛본 백종원은 "일부러 그러셨나? 햄버거 패티를 일부러 얇게 했다. 고기의 기름진 맛을 최대한 절제했다. 상권(숙명여대)이 선호하는 맛을 내기 위해 지방 함량을 줄이는 대신 튀기듯이 구워서 식감을 살린 거면 대단한 거다. 엄청난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버거집 사장은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를 먼저 정하고, 그거에 따라 부재료랑 패티 중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육즙이 풍부한 패티는 먹고 나서 고기 느낌이 오래 남는데 이 버거에는 그런 느낌이 없다. 음료수가 필요 없다. 물하고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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