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크리 /AFPBBNews=뉴스1 |
항상 패셔너블한 복장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메건 마클이 이번에는 만삭의 몸으로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18일 그녀는 영국 런던의 남서부에 위치한 '로열 버라이어티 채리티 양로원'을 행사차 공식 방문했다. 임신 발표 후 평소의 단정한 공식 복장에서 조금은 벗어난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에서 영국 황세자비가 된 메건 마크리는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하다. 물론 힐은 빼놓지 않았다. 임신의 몸이지만, 킬힐을 신고 등장해 우아함을 보여주었다.
메건 마클과 해리왕자의 결혼식 /AFPBBNews=뉴스1 |
한편 메건 마크리는 왕실에 입성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쉽 기사에 시달리고 있다. 결혼 당시부터 아버지와 이복자매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기사가 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왕실의 법규를 지키지 않는다던가, 케이트 황세자비와 사이가 좋지 않다던가 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 날 메건 마크리는 양로원을 방문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