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와 잘 만나고 있다..결혼 계획은 아직" [★숏터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2.19 12:35 / 조회 :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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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이 공개연인인 이하늬를 응원했다.

윤계상은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하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계획은 "작년, 재작년과 달라진 게 없어서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2013년 연인 사이라고 밝힌 이하늬와 6년째 교제 중이다.

윤계상은 주연을 맡은 영화 '말모이'와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이 내년 1월 2주 간격으로 격돌하는 데 대해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며 "(극한직업)예고편을 보니 열심히 잘 한 것 같다. 배우로서 서로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말모이'에서 조선어학회를 이끌며 조선어사전을 만들려 노력하는 류정환 역할을 맡았다. '말모이'는 일제 강점기에서 우리말을 지키려 노력한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윤계상은 유해진과 같이 호흡을 맞췄다. 윤계상은 "(유해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한 장면을 미묘하지만 매번 다른 모습으로 연기한다. 많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말모이'는 2019년 1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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