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완전체부터 솔로까지..2019년 위너로 꽉 채울 것"(인터뷰③)

홍대=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2.19 12:59 / 조회 : 1572
  • 글자크기조절
image
위너/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이 2019년 계획에 대해 "완전체는 물론 멤버들 솔로 컴백으로 한해를 꽉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너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롯데 L7에서 열린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승윤은 "올해 위너로서 계획한 것은 대부분 이뤄졌다. 정규앨범도 발표했고 콘서트, 월드투어, 그리고 '밀리언즈'로 1년에 2번 컴백하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방송출연도 많았다. 대중이 보기엔 동의 못할 수도 있지만 2018년을 정말 바쁘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에는 올해보다 더 바쁘게 활동할 계획이다.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2번의 컴백을 예정하고 있으며 사이사이에 멤버들의 솔로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위너로 꽉 채운 2019년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었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에 이어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까지 연이어 히트를 친 위너는 약 8개월 만에 싱글 '밀리언즈'로 돌아온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 후렴구의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가 바운스 있는 킥과 어우러져 '위너'만의 겨울 감성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위너의 새 싱글 '밀리언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