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1년 만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연말 특집에서는 금잔디가 출연했다.
금잔디는 1년 전 김광규의 트로트 스승으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금잔디는 "매일 바빠 잊고 살았는데 다시 찾아주셔서 진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간 금잔디는 '행사의 여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광규가 휴게소에 가면 금잔디의 앨범 밖에 없다며 행사를 몇 개 정도 했는지 물었다. 이에 금잔디는 "작년에는 한 달에 행사를 99개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