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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인정했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바르셀로나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개인 타이틀 역시 어마어마하다. 이런 그를 라이벌 레알 출신 하비에르 발보아가 추켜세웠다.
발보아는 현역 시절 레알에서 활약했다. 스페인 TV ‘엘 치링기토’를 통해 “나는 레알 출신이지만,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메시뿐 아니라 이 자리에서는 많은 논쟁이 오갔다. 발보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의 중요도, 그리고 펠레, 마라도나 등 과거 선수와 현대 선수들을 비교하기는 애매하다"면서도, ”메시는 마라도나보다 낫다. 마라도나의 영상을 봤지만, 메시는 그 이상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요한 크루이프, 펠레, 디스테파노에도 앞선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