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문희경 '랩도전'→김영희 'BTS 영접'..'빵' 터지는 에피소드[★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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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문희경이 랩에 도전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김영희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영접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래퍼 넉살에게 랩을 배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프로그램에서 랩을 한 적이 있는데, 제가 대세 래퍼 넉살한테 이를 배우고 싶었어요. 근데 넉살이 워낙 바빠서 저 같은 아줌마를 만나 줄 리가 없어요. 제가 몇 번 요청해서 겨우 딱 30분 레슨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넉살을 만났는데, 이 사람은 도인이었어요. 그 딕션하며, 소리의 단단함 하며, 거의 어디서 도를 닦다 오신 분 같았어요"라며 감탄했다. 문희경은 그를 보고 포기하려 하다가, '나는 래퍼가 아니고 아줌마인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며 랩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이었다며, 집을 직접 개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예인들도 저에게전화가 와요. 얼마 전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씨가 전화와서 저희 집처럼 하고싶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 브라이언은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 80% 이상 고객들이 자신의 집처럼 해달라 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최근 플라워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수업하는 모습은, 학창시절 제가 원했던 선생님의 모습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나래는 "허세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걸그룹 셀럽파이브에서 탈퇴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애프터스쿨의 유이 씨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제가 스케줄도 안 맞고, 다른 관심 있는 분야도 많아요. 그래서 명예졸업을 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또 김영희는 셀럽파이브로 시상식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여자 아이돌, 남자 아이돌을 나눠서 앉히는데 저희는 마치 학부모 처럼 남자아이돌 쪽에 앉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BTS를 봤어요. 그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굳이 제가 악수를 했어요"라고 전했다.

김동한은 자신의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했음에도 자신이 임신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다가, 저희 형이 외동이라 너무 외로운거예요. 그래서 그걸 풀 겸, 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는데 그때 이미 제가 임신 된 상태였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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