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문경은 감독 "3점슛 허용 컸다... 최준용 센스 살아있어"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12.18 21:26 / 조회 :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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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문경은 감독. /사진=KBL 제공

서울 SK 나이츠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공수 모두 힘을 쓰지 못한 경기가 됐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현대모비스전에서 69-88의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약화에 또 한 번 발목이 잡혔다. 최준용(24, 200cm)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점은 반가웠지만, 아직은 정상이 아니었다. 지난 8일 KCC를 잡고 6연패를 끊었지만, 이후 다시 3연패다.

애런 헤인즈(37, 199cm)가 25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개인 통산 9800득점 고지도 밟았다. 마커스 쏜튼(25, 185.2cm)이 1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선형(30, 187cm)이 9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최부경(29, 200cm)이 7점 4리바운드를 올렸고, 이날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최준용은 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만들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결과는 졌지만, 아쉬운 부분이, 라건아가 선발로 나온 것도 아닌데 3점슛을 쉽게 내줬다. 처음부터 밀리는 경기를 했다. 10점 안팎의 차이에서 아웃 넘버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오거나, 쉬운 슛을 실패하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줬다. 상대에게 승리를 줬다. 수비를 못 찾으면서 3점슛을 맞은 것이 컸다"라고 짚었다.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최준용에 대해서는 "더 뛰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많이 뛴 것 같아서 뺐다. 괜찮은 것 같은데, 첫 점프 이후 두 번째 점프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농구 센스는 살아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슈팅 밸런스를 맞추도록 하겠다. 적응하기를 바라야 한다. 다친 부분이 통증은 없어도, 주위 근육을 쓰지 않았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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