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어 사랑해"..태연, 故 종현 1주기 추모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8 16:04 / 조회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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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故 종현 1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에 있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故 종현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태연이 사진과 함께 글에 적은 이모티콘은 하트와 헤드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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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예쁘다", "고맙습니다. 많이 그리워해요 우리", "고마워요 그를 기억해줘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종현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후 메인보컬로 활약했으며,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의 '론리', 이하이의 '한숨', 아이유의 '우울시계' 등의 곡을 쓴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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