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故 종현 1주기 추모 "시간 흘러도 그리워 해주세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8 13:41 / 조회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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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故 종현을 언급했다.

이특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이 뒤돌아 보니 참 빨리 흐른 것 같네요.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워하고 생각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이 아니어도 아주 가끔 오늘만이라도 추억해주세요. 보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특은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특 옆에 자리한 故 종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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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그룹 샤이니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보고싶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저희 마음 속 영원히 남을 별입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종현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후 메인보컬로 활약했으며,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의 '론리', 이하이의 '한숨', 아이유의 '우울시계' 등의 곡을 쓴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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