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나인→샤이니 키까지..故 종현 추모 "그립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18 11:01 / 조회 : 2975
  • 글자크기조절
image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 샤이니 멤버 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제이민(왼쪽부터) /사진=나인 인스타그램, 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故 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이에 소속사, 동료 등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현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종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SMTOWN 가족일동'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샤이니 멤버 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키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키의 뒤에서 종현이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제이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은 흰 국화다. 이는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제이민과 종현은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종현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후 메인보컬로 활약했으며,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의 '론리', 이하이의 '한숨', 아이유의 '우울시계' 등의 곡을 쓴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