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TV에서만 어른 같다고? 다행"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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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왼쪽),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로 꾸며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TV에서 뉴스를 할 때는 어른 같은데 라디오에 나오면 아이 같다"며 평소 애교 넘치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TV에서는 어른 같아 보여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이에 김영철은 평소 애교 가득한 주시은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흉내 냈다.


다소 과장에 섞인 흉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좀 과하게 흉내내기 좋은 스타일이다. 주위 사람들이 다 흉내 내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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