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유산 사실 고백 "나이 있지만 건강..내년 식구 늘기를"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2.18 00:54 / 조회 : 1897
  • 글자크기조절
image
/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유산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과 신영수는 결혼 첫 해 임신을 했지만 유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고은과 신영수는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트리 재료를 사 집을 화려하게 꾸몄다. 이어 신영수는 "사람들이 아기를 왜 안 갖느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조금 겁나는 부분이 있다. 유산이 한 번 됐지 않냐"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고은은 "첫해에 임신이 되고 유산이 됐다. 나이가 있으니깐 병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하자고 했다. 다행히 아직 건강해 자연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며 "갑자기 엄마가 돌아시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이 경황없이 흘렀다. 이제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축복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고은은 또 신영수에게 "내년에는 식구도 한 명 늘리자"며 원하는 성별을 물었다. 신영수는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