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설득 "배그 대회 참가..대신 게임 끊겠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2.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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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이 소이현을 설득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이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내 소이현을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에게 배그 대회 관련 일이 들어왔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거나 중계를 할 수도 있다는 것.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인교진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문제는 소이현이 허락하느냐였다. 인교진은 소이현의 허락을 받기 위해 스시집을 예약했다.

스시집에 들어선 소이현은 의심부터 했다. 소이현은 "뭔데 그러느냐. 스시집 노이로제에 걸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뜸을 들인 뒤 "회사에 배그 관련 일이 들어왔다. 한 번만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인교진을 노려봤다. 이에 인교진은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해설만 하겠다"고 했지만, 소이현은 "해설은 오빠의 전문 분야가 아니다"며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인교진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연습을 하겠다. 해설하는 날까지 정해진 한 시간 동안만 연습하겠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게임을 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소이현은 "게임을 끊겠다"는 인교진의 약속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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