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양세형, 6시남 칭찬 "겨울밤 눈 같아"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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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 방송화면 캡처


'선다방'에서 양세형이 6시남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에서는 예의 바르고 배려심 넘치는 6시남을 칭찬한 유인나와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1시남녀, 3시남녀가 떠난 후 카페지기들은 다음 손님을 맞이했다. 6시가 다 되자 6시남이 먼저 도착했다. 건설 회사원인 6시남은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상대를 원한다. 이어 도착한 6시녀는 수의사다. 6시녀는 주말 근무를 이해해주고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

6시남녀 모두 뱅쇼를 주문했다. 유인나는 "뱅쇼를 원래 드시려는 걸까, 아니면 '여성분이 시키는 거 똑같이 시켜야지'라는 생각일까?"라고 양세형에게 물었다. 양세형은 "미러링(호감 있는 상대를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는 행동) 같다"고 답했다.

6시남녀는 서로의 직업, 취미 등을 물었다. 6시남은 나긋한 목소리로 대화를 주도했다. 6시남의 모습에 유인나는 "너무 예의 바르고 배려심 있다"며 칭찬했다. 양세형은 "겨울밤에 조용히 내리는 눈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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