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디즈니 드라마 출연 배우, 미성년자 성매매 체포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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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웨스트모어 /AFPBBNews=뉴스1


디즈니 채널 드라마 '앤디 맥'에 출연중인 배우 스토니 웨스트모어랜드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하다 체포됐다.

미국 CNN은 17일(현지시간) 웨스트모어랜드(48세)가 데이팅 앱을 통해 잠복 수사중인 경찰을 13세의 소년이라고 믿고 만남을 가지려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솔트레이크 시 경찰과 FBI는 소년을 만나려고 약속된 장소에 나타난 웨스트모어를 체포했다.


디즈니는 이 사건에 대해 "당사는 미성년자의 복지에 대한 책임과 혐의의 본질을 감안, 웨스트모어를 즉각 해고했다. 다음 주 시작될 시즌3에도 그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웨스트모어는 '앤디 맥'에서 주인공이 할아버지인 '햄 맥' 역을 맡아 38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앤디 맥'은 13세의 소녀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코미디물로 현재 유타에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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