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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탈리아 최강자 유벤투스가 내년 여름 일본 투어를 한다.
17일 일본 ‘스포츠닛폰’은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유벤투스가 내년 여름 일본 투어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서 파울로 디발라, 조르조 키엘리니, 더글라스 코스타 등 유벤투스의 스타들이 일본을 찾는다.
유벤투스는 J리그가 정한 국제친선경기 주간인 내년 7월 22~28일 중에 일본을 찾아 경기할 예정이다. 상대는 J1리그 내 강팀으로 미정이다.
유벤투스의 일본 투어 배경에는 지난해 여름 체결한 스폰서와 관계가 깊다. 유벤투스는 일본의 게임 개발기업인 사이게임스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유벤투스의 일본 투어도 사이게임스의 스폰서 계약이 영향을 끼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