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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주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박주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주미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가장 친한 형과 결혼했다"며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박주미는 여전히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시부모님들이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며 "모시는 것이 아니라 얹혀살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에 박주미의 남편과 그의 집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박주미의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이자 외아들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2001년 남편과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주미는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도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주미는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는 물음에 "재벌가는 아니다"며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 표현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