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장백지, 셋째 출산..생부 언급은 無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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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장백지 /사진=스타뉴스


싱글맘인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17일 오전 장백지 소속사 장백지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며 "장백지가 지난 11월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평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는 장백지가 계속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존재 중 하나다. 앞으로 세 아이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성장 여건을 만들고, 동시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왕자님이 태어난 지 꼭 한 달"이라는 표현으로 아이가 아들이라는 점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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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인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장백지 웨이보


장백지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세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해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장백지는 홍콩 매체 보도에 의해 한차례 출산설에 휩싸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백지는 현재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 때문.

이에 셋째의 생부에 대한 언급이 없는 가운데 각종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시나연예는 장백지의 출산설에 대해 보도하며 "아이의 아버지가 65세 싱가포르 부호"라고 추정했다. 반면 홍콩 매체들은 생부에 대해 "중국 재력가"라고 추측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중화권 배우 사정봉과 이혼 후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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