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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윤성호(오른쪽), 김영철 /사진=윤성호 인스타그램 |
개그맨 윤성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윤성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아침부터 깜짝 놀라셨죠? 저 사고 안 쳤어요. 밥만 먹었는데요 1위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성호는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SBS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모습을 캡처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1위 축하해요", "이제 빛을 보는건가요", "라디오 잘 들었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도 해당 게시물에 "저 좋아요 안 눌렀고 검색어 1위에 오른 거 배아프고 싫어요! 여긴 싫어요 누르는 거 없나요? 너무 TMI인가요 아 참고로 올해 유행어 베스트 5에 2위에요. 1위는 인싸 3위는 갑분싸 4위 엄근진 5위 무엇?이었어요. 너무 TMI라고요? 전 TMT에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성호는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