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싱혼들의 설렘가득 日여행.."가족 생길지 몰라"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7 00:27 / 조회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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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모르 파티' 방송화면 캡처


'아모르 파티'에서 싱글 황혼들이 핑크빛 기류가 풍기는 일본 여행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찾기-아모르 파티'(이하 '아모르파티')에서 스타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의 어머니와 이청아의 아버지가 일본 아리타 마을에서 여행을 즐겼다. 허지웅의 어머니와 이청아의 아버지는 도자기 마을에서 도자기를 보고 또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또한 물레 체험을 했다. 물레 체험 전 강호동은 "사랑과 영혼?"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런 건 속으로 생각하세요"라고 말하며 애써 부인했다.

그러나 자식들의 우려는 현실로 드러났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이청아의 아버지와

손이 닿을 듯 말 듯한 모습을 그리며 물레 체험을 도왔다.

한편 배윤정의 어머니와 나르샤의 어머니 그리고 하휘동의 아버지는 테마파크에 방문했다. 이들은 전동휠을 처음 배웠다. 하휘동의 아버지는 처음과 같지 않은 능숙한 실력으로 전동휠을 탔다. 심지어 배윤정의 어머니를 타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테마파크 팀은 또한 몸과 마음이 밀착되는 호러 하우스에 방문하기도 했다. 동성끼리는 들어갈 수 없는 호러 하우스 규칙에 따라 하휘동의 아버지는 배윤정의 어머니와 함께 들어갔다. 하휘동의 아버지는 배윤정의 어머니의 손을 잡고 호러 하우스에 들어갔다. 하휘동의 아버지는 공포를 꾹 눌러 참았다. 하휘동의 아버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무서운 건 둘째치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싱글 황혼들은 같이 여행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드러냈다. 싱글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더 빠르게 서로를 이해했다. 자식들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이 몰랐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에 놀랐다. 방송 말미에 이청아는 "여기서 가족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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