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번리전 제외' 다이어, 맹장 수술...1월 훈련 복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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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에릭 다이어(토트넘 홋스퍼)가 맹장 수술로 인해 약 1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다이어가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전했다. 16일(한국시간) 열린 번리전부터 명단에서 빠졌다. 그를 대신해 18세 신성 올리버 스킵이 깜짝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다이어는 경기 전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가 맹장 수술을 받았다"며 "급성 복통을 호소한 그는 의료진에 연락을 취했고, 맹장염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다이어는 최소 1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토트넘은 "다이어는 재활에 들어 가기 앞서, 회복 기간을 가질 것이다. 1월에야 훈련에 복귀할 거라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큰 타격이다. 당장 박싱데이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주중 아스널과 리그컵 경기를 시작으로 에버턴(홈), 본머스(원정), 울버햄튼(홈), 카디프 시티(원정) 등 2주 동안 5경기를 치러야 한다.


사진=토트넘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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