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현빈, 잠결에 박신혜 손 잡고 "옆에 있어요"[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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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무의식 중에 박신혜에게 의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정민주(이레 분)가 유진우(현빈 분)에게 정희주(박신혜 분)를 향한 마음을 물어봤다.


환각상태로 괴로워했던 유진우는 한동안 수면제에 취해 있었고, 잠에서 겨우 깨어났다.

정민주는 유진우에게 정희주가 계속 옆에 있었다고 언질,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고 궁금해했다. 유진우는 병원에서 자신을 간호하던 정희주의 손을 잠결에 붙잡고 "어딜 가요. 옆에 있어요. 혼자 무섭다니까"라고 중얼거렸다.

정희주는 "네 안가요. 저 여기 있어요"라며 침대 모퉁이에 앉았다. 정희주는 유진우의 손을 놓지 않고 그를 보살폈다.


이 같은 일화를 전하며 정민주는 "아저씨 조련 되게 잘 한다. 조련왕이다"라며 "내가 보기에 딱 어울린다"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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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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