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유이, 차화연과 깊어지는 고부갈등(ft.시집살이)[★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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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유이와 차화연의 고부갈등이 깊어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오은영(차화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시집살이 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은영은 김도란에게 만두를 400개를 빚게 했다. 또한 오은영은 김도란에게 "집이나 지키라"며 버럭 소리 지르기도 했다. 장다야(윤진이 분) 역시 김도란을 은근히 괴롭혔다. 김도란을 "저기요"라고 부르며 무시를 하고 또 옆에서 오은영을 부추기기도 했다.

이를 안 왕진국(박상원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오은영에게 화를 냈다. 왕대륙은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며 소리쳤다. 왕진국은 "새 아기 그만 괴롭히라"며 오은영을 말리기도 했다.

박금병(정재순 분)이 실종된 이후부터 김도란은 회사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박금병을 간호하고 집안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김도란이 집안일을 하고부터는 오은영과 장다야의 시집살이가 더욱 심해졌다. 장다야는 김도란에게 잔심부름을 시키기도 하고 아랫사람 대하듯 했다.


한편 강수일(최수종 분)은 김도란과 둘이 있을 때는 부녀지간의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강수일은 김도란의 집안일을 몰래 도와주기도 하고 또 위로가 되어 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다야는 둘의 밀회를 의심하고 강수일의 거처에 가는 김도란의 뒤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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