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사극연기 도전..'불혹의 꿈' ing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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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데프콘이 사극영화에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을 봤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꿈을 이루는 '불혹의 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김준호의 개그맨 후배들로 구성된 '김준호 팀'과 '1박 2일'멤버들로 이루어진 '안 김준호 팀'으로 나뉘어 야외 취침을 놓고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3 라운드에 걸친 잠자리 복불복의 접전을 벌였다. 잠자리 복불복 결과 김준호와 김준호의 후배들이 야외에서 냉장고 박스 속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그러나 후배들은 한목소리로 "촬영하면서 꿈을 이뤄서 좋은 것 같다"며 '1박 2일'에 나온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개그맨 후배들에게 최고의 추억이다. 2018 첫눈 오는 날, 냉장고 박스에서"라고 언급하며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김준호는 정자검사 결과발표를 받으러 비뇨기과로 향했고 데프콘은 자신의 '불혹의 꿈'을 이루기 위해 향했다.

병원에 간 김준호의 담당 의사는 "자연 임신 가능한 정상 범위에 들어가는 수준"이라며 김준호의 검사결과가 정삼임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데프콘과 멤버들은 데프콘의 '불혹의 꿈'을 위해 충무로로 향했다. 데프콘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꿈 때문에 근심과 걱정이 가득했다. 제작진이 데프콘을 위해 준비한 '불혹의 꿈'은 사극 영화 오디션이었다. 과거 데프콘이 "사극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을 제작진이 짚어냈다.

데프콘은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사극 오디션을 봤다. 사극의 연출자는 "우리 사극에 스님 역할이 참 많다"며 스님 역할을 권유했다. 데프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일단 해보라"며 데프콘을 진정시켰다.

이후 데프콘은 대본리딩과 자유연기를 선보였다. 데프콘의 연기를 본 연출자는 "소질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며 칭찬했다. 이후 연출자는 데프콘에게 "스케줄이 가능하다면 현장에서 뵈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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