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경고, "행운아 리버풀, 방심하면 진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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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리버풀이 맨유를 상대로 방심한다면 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맨유는 1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더비전을 앞두고 모리뉴 감독이 인터뷰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1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이 리그 최상위에 있고, 모든 것이 잘 풀린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 것”이라며 “행운아”라고 평가했다.

모리뉴 감독은 리버풀이 지난 3일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디보크 오리기의 골이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폴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최종전에서 탈락할 뻔한 일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한 모리뉴 감독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행복할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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