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제치고 UCL 득점왕 배당 1위(伊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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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2.75 vs 20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 배당률이다.


이탈리아 카지노 'SNAI'가 공개한 UCL 득점왕 배당률에서 메시가 2.75배를 기록, 20배인 호날두를 크게 앞질렀다. 이를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도’ 등 다수 언론이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메시는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총 6골을 넣었다. 득점 순위는 2위지만, 배당률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현재 UCL 득점 선두는 8골인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SNAI'의 배당률은 3배로 메시에 이어 2위다. 3위는 5골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로 10배다.


20배인 호날두는 유벤투스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15배)보다 배당률이 낮았다. 디발라는 UCL에서 5골을 터트렸다. 반면, 호날두는 1골에 그치고 있다. 물론 토너먼트가 남았지만, 호날두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한 수치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정상과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던 그가 반전을 꾀할지 궁금하다.

▲ 2018/2019 UCL 득점 순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비에른 뮌헨) 8골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6골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5골

에딘 제코(AS로마) 5골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5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1골

▲ SNAI UCL 득점왕 배당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2.75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3배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10배

에딘 제코(AS로마) 15배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15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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