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인기가요' 음방+호빵 역조공+팬사인회 비하인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16 10:26 /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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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각별한 팬심을 담은 '아낙네' 첫방송 무대와 팬사인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인기가요'와 팬사인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송민호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이른 새벽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담당 PD와 '아낙네' 첫방송 무대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분주하게 준비했다.

송민호는 첫방송 기념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팬분들이 (밖에서) 추운데 밤을 새서 호빵을 드렸었는데, 잘 데워 드셨나 모르겠다"고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새벽 2시부터 팬들이 기다렸다는 말에 깜짝 놀란 송민호는 무대에 오른 후 "오래 기다렸죠? 파이팅"이라고 팬들의 힘을 북돋았다. 송민호 또한 팬들의 응원에 힘을 받고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

송민호는 "(이너서클이) '소양강 처녀' 샘플링 된 부분을 부르시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정말 좋았다"고 사전 녹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방송까지 마친 후 "너무 감사하게도 지금 성적도 좋고, 많은 분이 들어주셔서 행복한 일주일이 된 것 같다. 여기까지 와주신 이너서클과 멀거나 바빠서 오지 못하는 이너서클 여러분들까지 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면서 손가락 하트를 보냈다.

송민호는 '인기가요'에 이어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거나 직접 머리띠를 씌워주는 등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앞으로도 남은 솔로 활동도 무사히 멋있게 마치고, 이어서 위너 활동도 아주 화려하게 컴백할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위너 컴백에도 성원을 당부했다.

송민호는 전날 MBC '쇼!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총 5관왕을 달성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16일 오후에는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위너는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하기 전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를 오는 19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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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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