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유성주, 김서형에 "불행은 내 자식으로 끝내" 경고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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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SKY캐슬'에서 유성주가 김서형에 경고를 남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8화에서는 박수창(유성주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에 총구를 겨눴다.


박수창은 김주영을 찾아가 차에 태웠다. 박수창의 차에는 엽총이 있었다. 김주영은 박수창의 차를 타기 전에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차키를 줬다. 이를 알아챈 박수창은 한서진을 따돌리기 위해 거칠게 운전을 했다.

아내 이명주(김정난 분)의 죽음과 아들 박영재(송건희 분)탈선을 탓하는 박수창에게 김주영은 "저도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제 탓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과에서 상담받자고 했을 때 등신쪼다같다고 하셨죠. 저를 원망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영재한테 아버지 역할 제대로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박수창은 "부모한테 복수하라고 부추겨? 니가 사람이야? 니가 인간이냐고"고 말하며 김주영에 총구를 겨눴다. 이거 박수창은 "당장 쏴 죽여버리고 싶지만, 이제라도 애비노릇 제대로 해야하니까 경고하는데, 이런 불행은 내 자식 하나로 끝내"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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