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멤버들이 거리 악사들에게 환호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헝가리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동 비어 바이크를 탄 뒤 저녁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문세윤은 스테이크부터 셀러드까지 다양한 음식을 시켜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멤버들이 자리잡은 자리는 강변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 옆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던 악사들을 본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 그 모습을 본 악사들이 멤버들 곁으로 왔고, 이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말릴 새도 없이 악사들은 연주를 시작했다. 악사들이 연주한 노래는 다름 아닌 '아리랑'. 결국 이들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놀기 시작했고, 연주를 마친 악사들에게 팁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