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진경 "화난 이영자? 치킨 시키면 해결"[★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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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진경이 절친만 알 수 있는 이영자의 특징을 짚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는 패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자가 표지 촬영을 하는 동안에 동료 홍진경과 이영자의 매니저는 함께 야식을 먹었다. 평소 이영자가 권하는 대로 식사했던 매니저는 별명 '먹바타'답게 이영자가 추천한 맛집을 가자고 주장했으나 결국 홍진경의 뜻대로 근처 아무 음식점에 들렀다.

홍진경은 이영자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꿀팁'을 주었다. 홍진경은 "과거 영자 언니 속을 많이 썩였다. 영자 언니 뒤집어지기 일보 직전의 표정이 있다. 그때 알아두면 좋은 팁"라고 운을 띄웠다.

그 비법은 치킨을 시키는 것. 홍진경은 "치킨 한 마리면 (화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오랜 우정이 아니라면 절대 모를만한 것이다. 이를 들은 '전참시'출연진들은 "이제 전 국민이 다 알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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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와 유병재 매니저가 일본여행에 나섰다. 평소 애묘가로 불리는 유병재와 매니저는 고양이 섬으로 알려진 일본 아오시마섬에 방문했다. 그러나 여행의 기쁨도 잠시 유병재와 매니저는 서로 여행에 대해 의견차이를 드러내며 서먹해졌다.

서먹해진 가운데 유병재와 매니저는 숙소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매니저는 "여행하는데 내가 잔소리가 많았다"고 미안함을 얘기했다. 이들은 "다 풀자"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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