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유이, 떠나는 최수종에 "아빠 가지마세요" [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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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유이가 떠나는 최수종을 붙잡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떠나는 강수일(최수종 분)을 붙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일은 김도란의 곁을 떠나려했다. 이를 안 김도란은 떠나가는 강수일을 붙잡았다. 김도란은 "아빠 가지 마세요"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강수일은 "저는 김 비서님 아빠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거 놓으라"고 하며 김도란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나 김도란은 택시를 타고 떠나는 강수일의 앞을 막아섰다. 강수일은 "난 네 아빠가 아니다. 키우지도 않았고 찾지도 않았는데 그게 어떻게 아빠냐. 내가 네 곁에 있으면 네가 불행해진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김도란은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 아무 원망도 하지 않겠다. 불행해져도 좋다. 평생 강 기사님이라고 불러도 좋다. 제발 가지만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감수일은 김도란의 곁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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