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기안84, 사무실 개업식..박나래→기안84 사랑고백?[★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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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주식회사 기안84의 개업식이 이뤄졌다. 또 박나래가 기안84를 향해 4행시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사무소 개업식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김충재는 함께 기안84의 첫 사무실 개업 준비를 했다. 김충재는 전을 담고, 딸기 꼭지를 따는 등 잡일을 했다. 이때 달콤한 BGM이 깔리며 김충재의 얼굴이 클로즈업 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나래와 한혜진은 연신 감탄했고, 전현무는 "저게 어울리는 BGM이냐"라며 역정을 냈다.

기안84와 김충재는 주변 이웃집에 떡을 돌리러 갔다. 기안84는 "이사 온 지 꽤 됐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며 떡을 돌렸다. 꽃집에서는 보답으로 꽃 한송이를 주기도 했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이 하나 둘 도착했다. 박나래는 주식회사 기안84 설립을 맞아 축사를 했다. 그는 "기안 84 왼편에 있는 '안전제일'이라는 글자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누군가의 안전보다도 본인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기안84님으로 4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기안84님, 안전이 최고입니다, 팔팔하게 다시 뛰어봐요. 사..사..사망하지 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사무실에 돗자리를 깔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기안84와 김충재는 뷔페식으로 음식을 준비해 뒀다. 전현무는 "개업식 만찬에 명란젓은 처음 봐"라며 깜짝 놀랐다. 헨리는 만찬을 위해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박나래는 "이런 파티에서는 역시 돼지 머릿고기죠"라며 한입 크게 먹었다.

다이어트를 다짐한 성훈은 정신없이 음식을 먹었다. 이시언은 "아침보다 몸이 더 커졌어"라며 성훈을 놀렸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하고 있는 거 아니세요?"라며 성훈을 놀렸다. 성훈은 "진짜 이날 덜 먹은 거에요. 저게 하고 있는 거에요"라며 황급히 변명했다.

김충재는 무알콜 칵테일을 만들어 멤버들에 선물했다. 멤버들은 "2019년도 화이팅 하자"며 건배를 했다. 박나래는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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